과제 발표에 사용한 ppt 파일을 첨부하겠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과제는 AI 스쿨의 리팩토링 보안직무 과정의 일부입니다. 만약 해당 과정에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AI스쿨의 공식 카페에 방문하여 더많은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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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 계층 모형이란,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 흐름을 손쉽게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형입니다. 국제 표준화 협회인 ISO에서 개발했으며 네트워크의 데이터 흐름을 각 계층별로 모듈화 하여 설명하기에 데이터 흐름을 파악하기에 아주 적합한 모델입니다.
이 모형이 등장한 이유를 알려면 당시의 컴퓨터 통신 환경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당시의 컴퓨터 제조 회사들은 자사 컴퓨터들의 네트워크 연결만을 고려하여 타사 컴퓨터와의 연결을 도외시했습니다. 이는 마치 마이크로 5핀 충전기가 등장하기 전의 휴대폰 시장처럼 여러 규격의 난립을 불러 컴퓨터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이 규격을 통합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그 결과물이 OSI 7 계층 모형입니다.
[이미지 1]
OSI 7 계층 모형에서 데이터의 흐름도를 나타낸 그림입니다. 철수의 컴퓨터에서 훈이의 컴퓨터로 데이터를 보내게 될 때, 철수의 컴퓨터에 존재하는 데이터는 응용계층에서 출발하여 표현계층, 세션계층, 전송계층, 네트워크계층, 데이터링크계층, 물리계층을 인코딩(혹은 캡슐화) 된 뒤, 훈이의 컴퓨터에 도달합니다. 훈이의 컴퓨터에서 이 데이터는 물리계층, 데이터링크 계층, 네트워크 계층, 전송 계층, 세션, 계층, 표현 계층, 응용 계층을 거쳐 디코딩(혹은 역캡슐화) 되어 훈이가 데이터를 열람할 수 있게 되는 것 입니다.
각 계층별로 하는 작업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리계층에서는 데이터를 케이블로 보내는 계층입니다. 이론상으로 0과 1이라는 데이터를 보낼 수 있다면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보낼 수 있지만 현실의 케이블로는 디지털 신호를 바로 전송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물리 계층에서는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하여 케이블로 전송하는 역할과 케이블을 통해 수신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려 상위 계층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데이터링크 계층은 동일한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를 수·송신 하기 위한 계층입니다. 또한 데이터 수신 과정에서 손상된 데이터가 존재한다면 해당부분을 누락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계층은 IP 주소를 부여하고 데이터가 송신될 최적의 경로를 정하는 역할입니다.
전송 계층은 응용 프로토콜중 어떤 프로토콜이 데이터를 송신받는지 결정하고 데이터 전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오류제어, 세그맨테이션, 흐름제어, 혼잡제어 등의 기능을 가진 계층입니다.
세션계층은 체크포인트와 응영프로그램의 세션을 관리하는 계층입니다.
표현 계층은 주로 파일 확장자를 관리하는 계층입니다.
응용 계층은 웹 서비스인 http, 파일 전송 서비스인 ftp 이메일 전송 서비스인 smtp 도메인 네임 서비스인 dns가 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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