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시디언이 다른 메모 앱과 차별화 되는 점은 문서를 서로 링크하고, 태그를 달고, 그래프 뷰를 통해 각 문서와 태그가 서로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성실하게 메모를 작성하고, 태그를 달고, 서로 다른 문서를 여러번 연결하다 보면 옵시디언의 기능을 통해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하고 가끔은 어떤 사실을 통찰해낼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는 옵시디언의 노트를 만들고, 링크하고, 태그를 달고, 그래픽 뷰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시연해보겠습니다.
옵시디언의 초기 화면에 들어가게 된다면 새 탭 하나와 비어있는 파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를 시작하기 위해 노트를 만들어보도록 합시다. 노트를 만드려면 화면 좌측 위에 존재하는 새 노트 버튼을 클릭하거나, 새 탭에 있는 새 파일 생성 버튼을 클릭하거나, Ctrl+N 을 눌러 새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 파일을 만들게 된다면, 왼쪽에 있는 파일 목록에 새로 파일이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서 노트의 내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수정하고 내용을 간단하게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를 어떤 내용으로 채울지 계획한 노트를 입력했습니다. 이제 이 노트에 있는 목록의 항목을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를 연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존재합니다. 우선 첫번째 방법을 시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항목인 "노트를 만드는 법"을 연결하겠습니다. 일단 새로 노트를 만들어 주세요.
노트를 연결하기 위한 첫번째 방법으로 노트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연결할 노트를 미리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 노트를 만들고, 제목을 "노트를 만드는 법"으로 설정하고 내용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블로그 포스트 계획하기" 항목으로 돌아가서 "노트를 만드는 법" 항목을 이중 대괄호 [[]] 로 감싸시면 됩니다. 이렇게 이중 대괄호 안에 다른 노트의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하게 된다면 해당 노트가 연결되게 됩니다.
이제 연결된 노트 링크를 클릭한다면 해당 노트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옵시디언에서 노트를 연결하는 두번째 방법입니다. 옵시디언에서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문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노트를 연결하기 위해 나머자 노트의 목록 항목들에 이중 대괄호 [[]] 를 입력해줍니다.
이제 존재하지 않는 노트를 연결한 항목, "노트를 링크하는 법"을 클릭한다면, 해당 이름으로 된 새 노트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노트를 링크하는 법" 노트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를 작성 완료했습니다. 이제 한번 그래프 뷰를 통해 여태 만든 노트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 메뉴에 있는 그래프 뷰 열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그래프 뷰에서는 여태 만든 노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연에서는 아직 세개의 노트만이 존재하기에 그래프 뷰도 간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트 계획하기" 노트에 두개의 노트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여기에 오른쪽에 존재하는 메뉴를 통해 여러 보기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연결되지 않는 노트를 확인할 수도 있고, 존재하지 않는 노트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또한 태그를 확인하는 기능역시 존재합니다.
성실하게 노트를 작성하고, 연결한다면 그래프 뷰를 통해 여러 정보들, 스스로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통찰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옵시디언을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리
노트를 만드는 법은 세가지가 있다.
방법(1) - 왼쪽 위 노트 생성 버튼 클릭
방법(2) - 새 탭에서 노트 생성 버튼 클릭
방법(3) - Ctrl+N 키 눌러서 노트 생성
노트를 연결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방법 (1) - 존재하는 노트의 이름을 이중 대괄호 사이에 입력하기
방법 (2) - 존재하지 않는 노트의 이름을 입력하고 클릭, 해당 노트를 생성한 뒤 작성
그래픽 뷰를 통해 노트간의 연결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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